14OCT2016

Đà Nẵng bus Hội An

[27 photos lost]

어디를 다닐지 정하지도 않은 채 조식부터 먹었다. 시내를 걷다가 오토바이 호객이 나타나면 타려고 했는데, 하도 큰 금액을 불러서 하나 그냥 보내고 참 박물관까지 걷게 됐다. 거기서 나올 때 반 시간당 5달러 씨클로를 만나서 탔다. 해변과 시내로 모두 체력을 아낄 수는 있었는데, 예상치 못하게 반바지 입은 다리가 탔다. 씨클로 아저씨가 주변 산에 들러 호이안까지 오토바이로 바꿔서 해준다는 걸 거절하면서 씨클로 삯을 충분히 더 드렸다.

서로 마음은 흡족하게 헤어졌지만 다음부터는 못 탈 것 같다. 우선 내 체력이 충분하고, 아버지뻘 인력을 돈으로 소비하는 게 마음에도 영 편치만은 않고, 무엇보다 여유롭게 다니는 그런 게 내 여행 컬러와 어울리지 않았다.

숙소에서 가방을 갖고 공용버스를 타, 잠시 한국 여자 둘도 만나고, 호이안에 와서는 숙소의 룸메이트 둘과 저녁을 함께 먹은, 휴식 같은 하루였다. 다리가 탄 곳에 알로에 진정 젤도 사서 잘 발랐다.

Advertisements

Reply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