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DEC2016

+ Fremantle

오전에 친구에게 일단 돈을 꿨다. 점심쯤이나 되어서야 기차로 프리맨틀에 나갔다. 프리맨틀은 작은 근교 도시지만, 내용은 알찼다. 상대적으로 퍼스에 박물관이 문 닫아서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른다. 동시에 또 느낀 점은, 신대륙이라 역시 별것 아닌 것도 역사적으로 지키려고 참 많이 애쓴다는 거였다.

늦기 전에 퍼스로 돌아와, 일부러 돈에 신경 안 쓰는 것처럼 잔뜩 먹고 한국 식당도 가고 그러다 보니 무료 버스가 끊겨 걸어서 돌아왔다. 일단 꾼 돈으로 여행을 소화하고, 돈 생각은 귀국해서 나중에 하고 싶다. 내일 투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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