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DEC2016

Hobart HBA 22:55 JQ714 (Jetstar) 24:15 MEL

[no photos taken]

아침에 빨래부터 했는데 시간당 과금이라 요금을 많이 내서 기분이 별로였다. 공항버스를 예매하고는 박물관에서 시간을 보냈다. 4시간을 있어 보니 박물관도 좀 지겨웠다. 전에는 박물관이라도 2시간 이상 넘겨본 적이 없었는데, 3시간이 딱 좋은 것 같다.

공항에나 일찍 가서 기다렸는데, 하필 연결편 국제선 있는데, 첫 비행기가 무려 2시간이 지연됐다. 그 공항은 국내선만 있어서 뭘 더 알아봐 주지도 못했고, 그저 멜버른 공항에 일단 와서 정리할 수밖에 없었다. 24시간 뒤 비행기를 탈 순 없어 더 빠른 비행기를 요구했더니 젯스타에서 버진 것을 예약해줬다. 그렇게도 가능한가?

늦은 밤이라 항공사 제공 무료 호텔에 들어올 수밖에 없었는데, 들어만 봤던 이런 걸 직접 겪긴 처음인데, 아무리 고급 호텔이라도 듣던대로 기분 좋지가 않고 그저 빨리 떠나고만 싶었다. 호텔이 아무리 좋아도 내 하루 시간이 훨씬 더 많이 아깝다. 시간은 그 누구도 보상할 수가 없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구경은 못 하게 됐다. 언제 다시 오겠는가? 매우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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