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DEC2016

Fox Glacier 08:30 IC8826 13:15 Greymouth

Greymouth 14:05 TranzAlpine

TranzAlpine 18:31 Christchurch

버스로 이동 후, 세계에서 손꼽는 경치를 본다는 기차를 타고, 앉아서 구경한 하루였다. 뉴질랜드 남섬을 총정리하는 느낌이었다. 산꼭대기에 만년설이 있고, 태양이 비치며, 강산이 어우러진 와중에, 양이나 소 떼가 풀밭을 뜯거나 사람을 구경한다. 북섬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다.

공항 근처 에어비앤비 숙소로 갔는데 집 떠난 이래 처음으로 손톱깎이를 쓸 수 있었다. 그동안은 사무용 가위로 대충 깎았었다. 머리도 꽤 길었는데, 남쪽에서 다시 북쪽으로 슬슬 돌아가면서 사람이 되어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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