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DEC2016

Napier

tour{10:00 Art Deco 11:20}

Napier

Napier 13:15 IC6606 16:10 Taupō skydiving{16:40 TUO} Taupō

오전에 아르 데코 워킹 투어를 하는데 거의 노인들이었다. 젊은이들은 지진 또는 전쟁 후 도시 재건과 건축 등에 나만큼은 관심이 없나? 투어는 지역 유지 노인분들이 자원봉사로 이끌고 있었는데, 그 자체가 내용보다도 인상 깊었다. 투어 후엔 언덕에 올라 내가 간 세상 가장 동쪽에서 태평양을 보고, 버스를 탔다.

버스에서 와이파이가 돼서, 이메일로 스카이다이빙을 예약하여,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그 장소에서, 숙소 체크인도 안 하고 바로 픽업을 받았다. 원래 계획엔 없었으나, 며칠 전 퀸스타운에서 패러글라이딩이 바람 부는 날씨 탓에 취소된 게 못내 아쉬워서 급히 선택한 거였다. 날씨가 맑아서 시야가 좋았다. 크리스마스 이브 해 질 무렵 첫 스카이다이빙을 했다는 건 평생 잊지 못할 일이겠다.

대신 숙소 체크인도 안 하고 그렇게 혼자 놀음을 해버린 탓에, 딱히 친구 만들어둘 시간이 없어서, 저녁은 슈퍼마켓에서 이것저것 사다가 주방 문 닫기 전 겨우 허겁지겁 챙겨 먹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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