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OCT2016

Vang Vieng 13:30 bus 17:30 Viang chan 18:00 bus 19:30 Nong Khai 20:00 bus 26:00 Nakhon Ratchasima(Khorat)

[18 photos lost]

미니밴으로 비엔티안에 내려서 잠시 주요 건물들만 둘러봤다. 어차피 박물관 시간이 끝나서 나중에 다시 와야 한다. 버스로 국경을 넘었다. 미국 사람 하나가 좀 취한 상태 같아서 러시아인이 나에게 말을 붙였다. 다행히 국경을 넘고부터는 그들과 헤어져 홀로 코랏에 왔는데 심야버스가 불과 새벽 2시에 도착해서 계획에 없던 숙소를 잡았다.

구글 지도를 따라가다가 시냇물에 빠졌는데 빠지고 나서야 알았을 정도로 고요히 고인 물이라 냄새가 지독했다. 얼른 큰길로 돌아서 새벽에 손빨래하고 드라이어로 말리는데 과열됐는지 ‘퍽’했다. 안 쓴 척하고 나가려고 한다. 신발을 못 말려서 문제다. 무거워지는 것도 그렇지만 비행기 타는 날인데 참 신경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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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OCT2016

Luang Prabang 14:00 bus 19:00 Vang Vieng

[43 photos lost]

새벽에 혼자 스님들의 탁발 행렬을 보고 사원 한 곳도 들렀다. 숙소에 돌아가 독일 남자와 함께 시내 관광을 시작했다. 마음이 잘 맞아서 서로 편안했다. 점심쯤 내 픽업을 함께 기다리다가 픽업이 늦어서 먼저 보내줬다. 언젠가 다시 만나 함께 여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런 메이트를 만나는 것도 복이다.

방비엥에 홀로 도착해서는 빨래 맡기기와 버스 예매를 먼저 했는데, 안 하려다가 결국 현금인출을 더 하고야 말았다. 라오스 잔액은 실컷 먹는 데에 써서 체력 비축이라도 해둬야겠다.